[스포테이너즈=자막뉴스 팀] 대한체육회가 향후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장기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전문가 그룹을 공식 출범시켰다.
대한체육회는 8월 20일 오전 11시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식'을 개최하고 미래 전략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문가 위촉과 더불어 체육회의 주요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될 '2040 K-스포츠 인사이트 세션(2040 K-Sports Insight Session)'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해당 인사이트 세션은 세 가지 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분야별 주요 현안을 발제하는 '전문가 주제발표 세션', 체육회 추진 사업을 검토하고 정책 자문을 진행하는 '정책공유 세션', 스포츠계 핵심 현안과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자유 토론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문가그룹에는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 조현재 대한피클볼협회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오택원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김영석 포스텍 교수, 강준호 서울대학교 교수, 김미옥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박찬호 팀육십일 대표이사(전 야구 국가대표) 등 정부, 법조, 학계, 체육계, 민간 전문가 11명이 합류했다.
대한체육회는 정례 세션을 통해 현장 밀착형 미래 정책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도출한 뒤, 오는 2028년 2월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2040 K-스포츠 비전'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 :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