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배우 김지은이 싱그러운 여름의 낭만과 깊이 있는 매력을 담아낸 화보를 공개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6일 자체 디지털 매거진 '블랭크, 나무(BLANK, NAMOO)'의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지은의 단독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김지은은 계절의 분위기를 다채롭게 재해석했다. 선풍기 앞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수박을 즐기는 모습에서는 방학을 맞이한 듯한 편안함과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반면 은은한 조명 아래 꽃다발과 레이스 스타일링을 매치한 컷에서는 서정적이면서도 몽환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상반된 매력을 한 프레임에 담아냈다.
김지은은 인터뷰를 통해 "여름 방학 특유의 순수함과 여유를 표현하고 싶었다. 사진마다 계절의 공기와 추억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신경 썼다"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어 연기에 대한 깊어진 고민도 털어놓았다. 김지은은 "단순히 개인의 캐릭터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작품 전체를 조망하는 시야가 넓어지고 있다"며 "'내 인물이 어떻게 기능해야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를 먼저 고민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액션 장르와 연극 무대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현장에서 부딪히고 다쳐보는 과정 속에서 많은 성장을 이루고 싶다. 훗날에는 상처 없이도 유연하게 나아갈 수 있는 단단한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김지은은 내년 초 방영을 앞둔 JTBC 드라마 '골드 디거'를 비롯해 이달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영화 '강시: 공포의 워크샵'까지 연이어 이름을 올리며 폭넓은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 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