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리틀야구와 여자야구, 재미교포 유망주까지 합류한 대한민국 U-15 소프트볼 대표팀이 아시아컵 첫 메달에 도전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U-15 대표팀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열리는 제3회 U-15 여자소프트볼 아시아컵 출전을 위해 10일 현지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상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선수 1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소프트볼 선수뿐 아니라 리틀야구 박채현·김예원, 여자야구 김아인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안혜영·조유주·최민주·조윤주까지 선발 범위를 넓혔다.
한국은 2023년 초대 대회에서 4위, 2025년 2회 대회에서 5위를 기록해 아직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대표팀은 출국 전 인천과 평택에서 강화훈련을 진행하고 대전보건대와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이번 대회에는 8개 팀이 출전하며 상위 2개 팀은 2027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열리는 U-15 여자소프트볼 월드컵 출전권을 얻는다. 한국은 첫 메달과 함께 월드컵 진출권 확보를 노린다.
사진 제공: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