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대한체육회가 우수선수 육성 현장을 이끄는 전임감독들의 선수관리와 팀 운영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한체육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남 장흥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에서 ‘2026년 우수선수 육성인력 교육’ 1회차 전임감독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일반적인 강의식 교육보다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지도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현장 과제를 교육 주제로 활용하고, 소그룹 토의와 사례 공유를 통해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통합적 선수관리와 선수 심리 이해·지원, 지도자의 마음건강, 현장 의사결정, 커뮤니케이션과 코칭 스킬, 지도자의 코칭철학 등으로 구성됐다.
감독들은 조별 워크숍에서 선수단 운영과 세대교체, 위기관리 등 실제 지도 과정에서 마주하는 과제를 다뤘으며 종목별 경험과 사례도 공유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각 참가자가 현장 적용계획서를 작성했다. 우수 산출물에는 별도 포상과 함께 2027년 글로벌 코칭교육 프로그램 특별연수 선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차례 우수선수 육성인력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