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대한민국 U-15 여자소프트볼 대표팀이 일본에 패한 뒤 싱가포르를 꺾으며 아시아컵 예선 성적을 3승 3패로 맞췄다.
이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열린 제3회 U-15 여자소프트볼 아시아컵 예선 6차전에서 싱가포르에 11-4, 5회 런어헤드 승리를 거뒀다.
앞서 열린 일본전에서는 선발 최민주의 호투로 3회까지 무실점 경기를 펼쳤지만, 4회 7점과 5회 5점을 허용하며 0-12로 패했다.
이어진 싱가포르전에서는 3회 타선이 폭발했다. 안혜영의 안타와 도루로 공격의 물꼬를 튼 한국은 조유주의 2타점 3루타에 이어 지예빈, 임슬희, 강수민, 권민송의 연속 적시타 등을 묶어 한 이닝에 10점을 뽑아냈다.
4회에는 강수민의 1타점 적시타로 추가 득점했고, 조유주와 안혜영이 이어 던지며 싱가포르의 추격을 막았다.
한국은 16일 한국시간 오전 10시 2023년 초대 대회 우승팀인 차이니즈 타이베이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사진 제공: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