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내년부터 19~34세 청년에게 매년 최대 15만원의 문화·스포츠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일 SNS를 통해 2027년 예산안의 국회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존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확대하는 가칭 '청년문화스포츠패스'를 소개했다.
정부안에 따르면 수도권 청년에게 연 10만원, 비수도권 청년에게 연 15만원을 지원한다. 공연·전시·영화·도서와 스포츠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관련 예산은 7925억원이다.
예술인 사회안전망 예산도 올해 345억원에서 내년 966억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산재보험료 지원 대상은 4400명에서 3만9000명으로, 지원율은 50%에서 100%로 높이고 국민연금·건강검진 지원도 강화한다.
문체부의 2027년 예산안은 총 9조6345억원이다. 다만 지원금 지급과 예산 규모는 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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