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전국 핸드볼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8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 핸드볼대회'가 인천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한 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인화여자중학교와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열렸다. 남자 20개 팀, 여자 7개 팀 등 총 27개 팀이 참가해 남자 챔피언부와 남녀 챌린저부에서 경쟁했다.
남자 챔피언부는 전국팔도가 우승했고 무안HB가 준우승, 핸치가 3위를 차지했다. 선수 출신 출전 제한이 없는 챔피언부와 달리 챌린저부는 선수 출신의 출전을 제한해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뤘다.
남자 챌린저부 결승에서는 서울대학교가 세븐스타즈OB를 15-1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섬마을과 영수회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여자 챌린저부에서는 선핸후맥이 핑크윈즈를 8-6으로 제압하며 우승했고, 경인교육대학교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외국인 선수 4명도 참가해 서로 다른 배경의 동호인들이 함께 코트를 누볐다. 협회는 전국 동호인의 교류와 생활체육 핸드볼 저변 확대를 위해 이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한핸드볼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