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괌과 일본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치고 5일 귀국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 중 한 명은 최원태 투수였다. 그는 지난해 FA 시장에서 삼성과 4년 총액 70억 원에 계약하며 LG 트윈스에서 이적했다. 작은 필드의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맞는 '땅볼 유도형 투수' 최원태를 영입한 만큼, 그의 활약이 팀 성적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또한, 2025년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는 좌완 강속구 투수 배찬승도 이번 캠프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배찬승은 강한 구위를 바탕으로 연습경기에 4경기를 등판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마쳐 '슈퍼 루키'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삼성은 이번 스프링캠프를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전력을 다듬었다. 오는 8일 SSG와의 홈 2연전 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실전 모드에 돌입할 예정이며, 팬들은 새 시즌 삼성의 변화된 모습으로 우승에 재도전 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