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USB 앨범 제작 전문 기업인 레트로차트 주식회사가 주식회사 기프티와 합병을 완료하고, 통합 법인의 대표이사로 박상범 대표가 공식 취임했다.
레트로차트 주식회사는 감성적 아날로그 콘텐츠를 디지털화한 USB 앨범 제작을 주력 사업으로 운영하며, 코레일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명품마루' 입점 심사를 통과하여 제품을 선보였고, 조선일보 등 메이저 언론을 통한 공격 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며 예스24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를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사업 부진으로 인해, 보다 경쟁력 있는 사업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주식회사 기프티와의 합병을 추진하게 됐다.
합병 후 존속 법인인 주식회사 기프티는 기존의 디지털 콘텐츠 및 선물 플랫폼 사업 역량에 레트로차트의 콘텐츠 자산과 유통 채널을 더해, 콘텐츠 기반 커머스 사업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감성 콘텐츠와 굿즈를 결합한 새로운 디지털/피지컬 유통 모델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신임 박상범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은 단순한 구조조정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을 위한 전략적 전환점”이라며 “기프티는 앞으로 콘텐츠와 기술, 감성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