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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연 20억 받는다?!…요넥스, 초대형 후원 제안

- 과거 이용대(요넥스)의 연 10억원 계약을 뛰어넘는 파격 대우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안세영(23·삼성생명)이 연 20억 원이 넘는 조건으로 글로벌 배드민턴 용품 업체 요넥스와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배드민턴 스타로 자리매김한 이용대(요넥스)의 연 10억 원 계약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대우로, 한국 배드민턴 역사상 최고 수준이다.

노컷뉴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안세영은 요넥스로부터 연 20억 원이 넘는 다년 계약 제안을 받았으며, 현재 세부 조건 조율만 남긴 상황이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남녀를 통틀어 세계 배드민턴 역사상 최고 수준의 개인 스폰서 계약이 될 전망이다.

안세영은 2023년 전영 오픈 단식 우승, 세계선수권 첫 정상,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 2024 파리올림픽 단식 금메달 등을 연이어 차지하며 ‘배드민턴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한 아시안게임 결승전은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안세영은 대표팀 운영과 선수 처우에 대해 작심 발언을 하며 개인 후원 허용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의 권고와 협회의 규정 개정으로, 올해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의 개인 후원이 허용됐다.

요넥스는 본사 차원에서 안세영을 비롯한 서승재, 김원호(이상 삼성생명)와의 개별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며,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복식 이소희, 백하나는 경쟁사인 빅터와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번 계약은 안세영 측이 요넥스와 빅터, 두 업체를 놓고 신중하게 협상을 벌인 결과이며, 노컷뉴스에 따르면 요넥스가 "반드시 잡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최종 계약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개인 후원 허용으로 인해 요넥스의 대한배드민턴협회 공식 지원 규모는 줄어들 전망이다. 협회는 문체부의 전략 종목 지원금과 추가 후원사 유치 등을 통해 재원을 보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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