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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한중생활체육교류 테니스대회 단체사진 / 제공: 대한체육회 |
[스포테이너즈=안봉준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강태선)가 주관한 ‘2025 한중생활체육교류 초청행사’가 6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서울 전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중국 후베이성에서 방한한 생활체육 동호인 62명이 참가해, 한국 동호인들과 함께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농구, 수영 등 총 5개 종목에서 친선 경기를 펼쳤다. 단순한 경기뿐 아니라,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제11회 서울특별시연맹회장배 수영대회' 자유형 50m(31~35세 부문)에서는 중국 선수 화 시에 가오(Hua Xue Gao)가 1위를 기록하며 양국 생활체육인의 우수한 기량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는 21일(토)과 22일(일) 이틀간 종목별로 진행됐으며, 23일(월)에는 서울 시내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체험하는 문화탐방 일정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24일(화)에는 올림픽파크텔에서 환송연이 열렸다. 환송행사에 참석한 양국 참가자들은 "다시 만나요"라는 인사를 나누며 아쉬움을 달랬고, 10월 중국 후베이성에서 예정된 다음 교류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다음 교류는 10월 23일(목)부터 27일(월)까지 진행되며, 이번에는 서울시 동호인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초청행사를 계기로 양국 간 생활체육 분야의 협력과 민간 차원의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체육의 국제 교류가 양국 시민 간 우호 증진은 물론, 스포츠 외교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