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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반성합니다." 여자배구 이재영 코트 복귀···日 빅토리나 히메지 입단

- 이재영 "과거의 일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 구단 "현재 컨디션은 실전 경쟁력을 갖추었다."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전 여자배구 국가대표 이재영(28)이 코트 복귀를 공식 선언했다.

일본 SV리그 소속 ‘빅토리나 히메지’는 21일 “2025-26시즌 이재영 선수가 신입단 선수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이재영은 179cm의 아웃사이드 히터로, 한국과 유럽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재영은 전라북도 전주 출신으로, 2014년 흥국생명에서 프로 데뷔한 뒤 국가대표팀의 주전 윙 스파이커로 활약했다. 이후 쌍둥이 자매와 관련된 학교폭력 논란으로 한동안 국내 코트를 떠나 그리스 리그를 잠시 경험했었다.

빅토리나 히메지 구단은 “현재 이재영 선수의 컨디션은 충분히 실전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판단했다”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재영은 구단을 통해 “어릴 적 꿈이던 일본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 과거의 일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다시 코트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준 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경기력으로 팀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계약은 이재영 개인에게는 사실상 재기 무대이며, 팀으로서도 경기력과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노린 선택으로 풀이된다. 빅토리나 히메지는 히메지시를 연고로 하는 구단으로 2016년에 창단되었다.

한편, 이재영은 오는 2025-26시즌부터 일본 무대에서 본격적인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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