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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 vs 하크, 경남 진주에서 격돌!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대차게 붙는다!

- 한국을 비롯해, 일본, 프랑스, 체코, 스웨덴, 아르헨티나 참가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에 참가하는 6개국 대표팀이 주요 선수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프랑스, 체코, 스웨덴,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국의 대표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6년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LA올림픽을 대비하는 한국대표팀에게 중요한 점검 기회다. 유럽과 남미의 강팀들을 상대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다양한 선수층의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참가국들은 8월 22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FIVB 세계여자배구선수권에도 출전할 예정이라, 진주 대회는 각국 대표팀이 세계무대에 앞서 전력을 조율하는 리허설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각국이 제출한 후보 명단을 기반으로 주목할 만한 주요 선수들이다.

■ 대한민국 – 감독: 페르난도 모랄레스
한국은 전력 점검을 위해 전 선수에게 골고루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강소휘는 대표팀 주장으로서 2025 VNL에서 팀 내 최다 득점(151점)을 기록했으며, 한다혜(디그 부문 6위), 김다인(세터 부문 9위) 등도 주전으로 팀의 중심을 맡는다.

■ 일본 – 감독: 다카하시 슌
일본은 VNL에서 활약한 주전 절반이 빠졌지만, 기대주 아키모토 미쿠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그녀는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오토모 아이의 딸로, 일본 여자배구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 프랑스 – 감독: 세자르 에르난데스
프랑스는 주 아포짓 공격수 이만 은디아예와 주장 헬레나 카조트, 유망주 세터 에노라 다나르가 포함된 베스트 멤버로 한국을 찾는다. 이번 대회는 세계선수권 직전 마지막 실전이다.

■ 스웨덴 – 감독: 로렌조 미첼리
세계 최고의 아포짓 중 한 명인 이자벨 하크가 대표팀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다. 유러피언 골든리그 우승을 이끈 그는 VNL, CEV 챔피언스리그 등 세계무대에서 다수의 MVP를 수상한 스타 선수다.

■ 체코 – 감독: 이오아니스 아타나소풀로스
주장 믈레인코바 미하엘라와 브란추스카 모니카가 주축으로 나선다. 체코는 VNL에서 한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한 바 있어, 양 팀의 리턴 매치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 아르헨티나 – 감독: 다니엘 카스텔라니
1988 서울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출신인 카스텔라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최근 CSV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했다. MVP 비앙카 쿠뇨, 미들블로커 비앙카 파리올, 세터 빅토리아 마예르 등 주축 멤버들이 출전한다. 특히 8월 16일 체코와의 맞대결은 세계선수권 D조 대결의 전초전으로도 주목된다.

이번 진주 대회는 세계 각국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각국의 전력을 가늠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자, 내년 국제대회에 앞서 팬들에게 수준 높은 배구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제공: 대한배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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