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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청소년대표·꿈나무 선수단, 일본 하치노헤서 국외훈련 시작

- 국제대회 대비 실전 경험·기량 향상 목표… 차세대 유망주 육성 박차

[스포테이너즈=박재상 기자]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청소년대표팀과 꿈나무 선수단이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에서 국외훈련에 돌입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삼보모터스 그룹 CFO 사장)은 청소년대표팀과 꿈나무 선수단이 지난 23일부터 현지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국제대회 참가와 연계해 실전 감각을 쌓고, 체계적인 기량 향상과 차세대 선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대표팀은 오는 9월 1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훈련을 이어가며, 지도자 2명과 선수 9명이 참가한다. 훈련이 진행되는 YS 아레나는 2023/24시즌 ISU 주니어 월드컵과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스케이팅 훈련과 지상 훈련이 모두 가능한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참가 선수들은 지난 2025 전국남녀 주니어 선수권대회 겸 청소년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로, 남녀 500m부터 3000m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꿈나무 선수단은 8월 30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같은 장소에서 훈련에 임한다. 지도자 1명과 선수 6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202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선수권대회에서 남녀 종합 1~3위를 차지한 유망주들이다.

훈련을 이끄는 지은상 전임지도자는 "이번 국외훈련은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자신감을 얻고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소중한 기회"라며 "추후 동계올림픽 등 국제대회를 대비한 중장기적 선수 육성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외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사진 제공 : 대한빙상경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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