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자막뉴스 팀]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와 양현준의 유럽 빅리그 도전이 나란히 무산됐습니다.
먼저, 벨기에 헹크에서 뛰고 있는 스트라이커 오현규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을 눈앞에 두고도 끝내 계약이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현지 메디컬 테스트에서 과거 십자인대 부상 이력이 문제가 됐고, 슈투트가르트 측은 이를 이유로 이적료 삭감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헹크 구단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오현규는 당분간 헹크에서 잔류하게 됐습니다.
스코틀랜드 셀틱의 윙어 양현준 선수도 잉글랜드 챔피언십, 2부리그 버밍엄 시티 이적이 불발됐습니다.
양현준은 실제로 영국 현지까지 건너가 협상을 진행했지만, 이적시장 마감 시한을 넘기면서 계약은 끝내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약 300만 파운드 규모로 알려진 이적은 마감 직전까지 조율이 이어졌지만, 결국 기한을 넘겨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이로써 두 선수 모두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오현규와 양현준은 각자의 소속팀에서 시즌을 이어가며 다시 한 번 기회를 노리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셀틱FC, KRC헹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