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자막뉴스 팀] 풋살 경기 도중, 믿을 수 없는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페널티킥을 막아낸 골키퍼가 쓰러져 끝내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영국 매체 ‘THE SUN’에 따르면, 브라질 파라주에서 열린 아마추어 풋살 경기 도중, 34세의 골키퍼, 안토니오 에드손 도스 산토스 소우사는 페널티킥을 가슴으로 막아낸 직후 환호하다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곧바로 응급조치가 이뤄졌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소생하지 못했습니다.
대회는 브라질의 포르투갈 독립 200주년을 기념한 자리였고, 사건 장면은 라이브 중계 영상에도 그대로 담겼습니다.
파라 풋살 연맹은 성명을 통해 “헌신과 재능으로 빛났던 안토니오의 죽음을 애도한다”면서, 유가족과 스포츠 커뮤니티 전체에 깊은 위로를 전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한국 팬들도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풋살하다 죽을 거라고 누가 상상했겠냐, 너무 안타깝다”는 반응부터, “페널티킥 만큼은 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룰을 바꿔서라도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지난 6월에도 또 다른 풋살 선수가 경기 도중 쓰러져 숨진 바 있어 현지 스포츠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