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올림픽 추가 자격 선발전, 21~22일 아산서 개최
    • - 국내 유망 피겨 주니어 선수 30여 명 출전…베이징 퀄리파잉 대회행 주인공은 누구?

    • [스포테이너즈=안봉준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 삼보모터스그룹 CFO 사장)은 오는 7월 21일(월)부터 22일(화)까지 이틀간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이순신빙상장에서 ‘2025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파견선수 선발전’과 ‘2025 동계올림픽 추가 자격 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는 남녀 싱글 종목을 중심으로 약 3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작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자인 서민규(경신고), 김유성(수리고)을 비롯해, 국가대표 김유재(수리고), 고나연(의정부여고), 김건희(영파여중), 허지유(서울시빙상연맹) 등 차세대 피겨 기대주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선발전 결과에 따라 각 선수에게 2025/26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이 배정된다. 여자 싱글은 1위부터 5위까지 2장씩, 6위부터 9위까지는 1장씩의 출전권이 주어지며, 남자 싱글의 경우 5명의 참가자가 각각 2장의 출전권을 받게 된다.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8월 20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리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총 7개 대회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리는 ‘올림픽 추가 자격 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은 남자 싱글 종목만 진행되며, 김현겸(고려대), 임주헌(단국대), 이재근(수리고), 차영현(고려대) 등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은 현재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종목에서 남자 싱글 1장의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다. 추가 1장을 얻기 위해선 오는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피겨 퀄리파잉 대회’에서 최종 순위 5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이번 선발전 1위 선수가 한국 대표로 출전해, 추가 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도전하게 된다. 현재 한국은 2026 올림픽에서 여자 싱글 2장, 남자 싱글 1+1장, 아이스댄스 1장의 출전권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한빙상경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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