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정상 향한 도전 시작…U-23 야구대표팀, 박찬호 격려 속 본격 담금질


    •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야구 국가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사상 첫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회장 양해영)는 오는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니카라과에서 열리는 제6회 WBSC U-23 야구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21일 대표팀을 소집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31일까지 수원 등에서 국내 강화훈련을 진행한다.

      대표팀은 2022년 대만에서 열린 제4회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이끈 이연수 성균관대 감독이 다시 지휘한다. 김기덕, 지석훈, 박지규 코치와 김준기 QC코치가 힘을 보탠다.

      선수단에는 KBO리그 유망주들이 대거 합류했다. 한화의 강속구 투수 원종혁을 비롯해 올 시즌 1군 1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한 최우석(NC), 퓨처스리그에서 20홈런을 터뜨린 박한결(상무), 한화 외야수 유민 등이 주축을 이룬다.

      대표팀은 27일 KBSA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28일과 30일 정규시즌 1위 kt 위즈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31일 한양대전까지 총 네 차례 실전으로 경기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훈련장을 방문해 후배 선수들을 격려한다.

      이번 대회에는 12개국이 출전하며 한국은 쿠바, 일본, 베네수엘라,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과 B조에 편성됐다.

      대표팀은 11월 1일 출국해 현지 적응 훈련을 거친 뒤 한국시간 7일 오전 9시 쿠바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8일 오전 9시 30분 일본과 맞붙는다.

      대회 주요 경기는 SPO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박찬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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