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민선8기 농업정책 중점 추진으로 잘 사는 농촌 조성
    • 친환경 유기농업, 경관농업 집중 지원으로 특화

    •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만남 '스포테이너즈(SPORTAINERS)', 고초록기자] 충북 괴산군은 민선8기 주요 농업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잘 사는 농촌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괴산군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 국민에게 ‘유기농의 중심’이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유기농업과 경관농업을 괴산군만의 특화된 농업으로 발전시키고, 기존 관행농업과 연계한 종합관리와 지원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괴산군은 576.4㏊의 친환경 인증면적을 확보했고, 향후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이며, 월드그린과의 벼 계약재배 면적 확대와 아이쿱, 한살림과의 품목별 계약재배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높은 인건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을 늘리고 전용 숙소 건립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말 필리핀을 방문해 GMA시, AMADEO시와 인력수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조직개편을 통해 농촌활력팀을 신설하며 안정적인 노동력 공급에 힘쓰고 있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각 읍·면별로 확대하고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시행하며 소규모 농가를 위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괴산농협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달 선정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에 심혈을 쏟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는 지자체가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한 뒤 지역농협이 운영주체가 되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노동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단기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숙소를 제공할 수 없는 농가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농작물과 가축의 재해보험 수혜 범위를 넓히고, 지역 농산물을 브랜드화해 안정적인 농가소득과 원활한 영농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군민의 37%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군인 만큼 농업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농촌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청정 유기농업을 실현해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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