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는 방법을 몰라요” 택견 최고수 박진영, 제25대 천하택견명인 타이틀도 획득
    • - 이보현, 지난 여자 명인 꺾고 새로운 여자택견명인으로 등극
    • 제25대 천하택견명인 박진영 제공 대한택견회
      제25대 천하택견명인 박진영/ 제공: 대한택견회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이변은 없었다. 지난 7일(토) 경기도 성남시 오리초등학교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 제25회 천하택견명인전에서 박진영(22, 마산합포클럽)이 제25대 천하택견명인으로 등극했다.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이기도 한 택견은 6개 체급(도, 개, 걸, 윷, 모, 막)으로 구분하여 경기가 펼쳐지는데,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누어 체급의 구분 없이 단 한 명의 최고 선수를 가리는 택견최고수전(상반기)과 천하택견명인전(하반기)을 개최한다.

        이미 2024 택견최고수, 2023 천하택견명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박진영 선수는 이번 천하택견명인전에서 수상에 성공하며 2년 연속 최고수, 천하택견명인 타이틀을 모두 획득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지난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윷·모급(+57kg) 2위를 한 이보현(23, 용인클럽)이 새로운 여자택견명인으로 등극했다.

        이번 대회에서 8강 시드를 받은 박진영은 8강에서 강민국(18, 강호동택견전수관)을 2:0, 4강에서 강대한(18, 강호동택견전수관)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5판 3승제로 진행되는 결승전에서 제23대 천하택견명인 허인호(28, 여주택견스포츠클럽)를 3:0으로 꺾으며 적수가 없음을 증명했다.

      새로운 여자택견명인 이보현 선수  제공 대한택견회
      새로운 여자택견명인 이보현 선수 / 제공: 대한택견회

        여자 부문에서는 지난 대회 여자택견명인 박서진(18, 안산클럽)이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4강에서 강다경(16, 강호동택견전수관)을 2:1로 꺾고 결승에 진한 이보현이 2:0으로 패색이 짙던 3회전부터 내리 3연승을 거두며 3:2의 짜릿한 역전승을 연출했다.

        제25회 천하택견명인전 다시보기 영상은 대한택견회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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