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가대표 훈련지원 사업 담당자 간담회 / 제공: 대한체육회 |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6월 12일 오전 10시,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 대강당에서 ‘국가대표 훈련지원 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체육회 소속 40여 개 회원종목단체의 훈련지원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을 비롯한 각 부서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실무적 과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각 부서는 실무자들이 직면하는 현실적인 문제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춰 업무 내용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정책의 취지를 보다 명확히 전달하고, 훈련지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향후 정책 개선을 위한 실무자 의견도 수렴하여, 지원 체계 전반의 실질적 보완책 마련에도 기여했다.
 |
국가대표 훈련지원 사업 담당자 간담회 / 제공: 대한체육회 |
김택수 선수촌장은 “이번 간담회는 각 부서와 회원종목단체 실무자들이 함께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회원단체와의 소통 채널을 더욱 강화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여건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