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바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의 해방을 꿈꾸는 직장인들을 위한 동호회가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를 거점으로 창립된 프로레슬링 엔터테인먼트 동호회 '자유를 향한 싸움(Fight For Freedom)'이 그 주인공이다.
이 동호회는 전 프로레슬러이자 창립자인 은비연 선수가 "링 위에서 프로레슬링으로 진정한 자유를 느끼길 바란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은 선수는 "스트레스와 제약 속에서 지친 직장인들이 프로레슬링을 통해 새로운 자존감과 에너지를 얻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동호회를 위해 직접 링을 설계하고 제작하며, 자신의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붓고 있다.
참가자는 직장인은 물론,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15세 이상의 청소년도 가능하며, 초보자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비는 성인 8만 원, 청소년은 5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호회 인스타그램 계정(https://www.instagram.com/triple_f_wrestling)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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