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톱랭커들과 함께! 대한민국 컴파운드 대표팀, 국제 합동훈련 돌입
    • - 세계적 선수들과 함께하는 훈련 통해 실전 감각·경기력 제고 기대
    •  제공 대한양궁협회
      2022 컴파운드 해외우수선수 합동훈련 / 제공: 대한양궁협회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대한양궁협회가 대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컴파운드 해외우수선수 합동훈련 프로그램'을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11일간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광주국제양궁장, 광주 5.18 민주광장 등에서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세계 랭킹 상위권에 올라 있는 컴파운드 해외 스타 선수 6명이 초청되어 대한민국 국가대표들과 함께 기술 훈련 및 이벤트 매치를 소화한다. 각국에서 남녀 3명씩 선발된 이들은 멕시코, 대만, 영국 출신이다.

       남자부는 ▲세바스티안 가르시아(멕시코·랭킹 8위), ▲첸 치엔-룬(대만·랭킹 24위), ▲에이제이 스캇(영국·랭킹 36위)가 참여하며, 여자부는 ▲엘라 깁슨(영국·랭킹 2위), ▲다프네 퀸테로(멕시코·랭킹 10위), ▲후앙 조우(대만·랭킹 29위)가 참가한다. 특히 깁슨은 월드컵 개인전 4회 우승 등 세계무대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은 대표적인 선수다.

       훈련 프로그램은 ▲장비 세팅 노하우를 공유하는 워크숍, ▲연습경기 및 실전 이벤트 매치, ▲공동 생활을 통한 훈련 루틴 교류 등으로 구성되며, 실전 감각을 높이고 전략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내외 선수들이 팀을 나눠 맞붙는 이벤트 매치는 6월 30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개최되며, 9월 세계양궁선수권 결승이 열릴 장소와 동일해 선수들에게는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경기는 JTBC GOLF&SPORTS와 대한양궁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한민국 컴파운드 대표팀은 다음과 같다.

      ⊙ 남자: 최용희(랭킹 19위), 김종호(21위), 최은규(76위)
      ⊙ 여자: 한승연(12위), 심수인(35위), 소채원(41위)

       해외 초청 선수단은 진천선수촌에 입촌하여 국내 선수들과 함께 전 일정에 참여하며, 장비 세팅, 경기 중 멘탈 관리, 페이퍼 튜닝 등 실전에 필요한 고급 기술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한양궁협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국제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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