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 '여성조선' 7월호 커버 장식…세련된 관능미로 시선 압도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만남 '스포테이너즈(SPORTAI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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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윤지, '여성조선' 7월호 커버 장식…세련된 관능미로 시선 압도
- 배우 이윤지 / 제공: 여성조선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배우 이윤지가 패션 매거진 '여성조선' 7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연극 디 이펙트에서 열연 중인 그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애정과 진솔한 속내를 전했다.
  
  배우 이윤지 / 제공: 여성조선
  
  이번 화보에서 이윤지는 매혹적인 눈빛과 절제된 포즈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데님 트렌치코트를 입은 컷에서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완성된 탄탄한 몸매와 함께 고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의 성숙한 아우라와 세련된 감각이 화보 전반에 고스란히 담겼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현재 출연 중인 연극 디 이펙트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 됐다. 이윤지는 “너무 기대했던 작업이에요. 연극은 함께 모여서 하는 시간이 많은데, 특히 이번 작품은 모두가 많은 대화를 통해 작품과 캐릭터를 이해하고 연습해가는 과정을 가졌어요.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했고요”라며 무대에 다시 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작품 속 감정의 구조를 섬세하게 들여다보는 과정에 대해 “(극 안에서는)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분해하고 구분해 내는 작업들이 많은데, 평소에 그냥 지나쳤던 많은 감정을 새삼스럽게 일깨우게 되는 것이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나의 감정, 타인의 감정에 대해 들여다보고 정리해 보고 새로운 질문을 해보게 되는 작품인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본인의 감수성에 대해서는 “감사하게도 저는 아주 사소한 것에도 잘 감동하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편이죠. 예전에는 이 감수성이 힘들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 돼주는 것 같아요. 소중한 걸 놓치지 않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거든요”라고 덧붙이며 진솔한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이윤지의 깊이 있는 연기와 철학, 그리고 내면의 단단함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여성조선 2025년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쓴날 : [25-06-27 13:06]
- 고초록 기자[sportscomplex_je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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