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롯데시네마가 버추얼 밴드 ‘스코시즘(SKOSHISM)’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극장 라이브뷰잉과 서브컬처 팝업스토어가 함께 열리며 풍성한 볼거리와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7월 데뷔한 ‘스코시즘’은 니노 선데이, 코요 템페스트, 오토 레이니, 이로 클라우드, 로보 프로스터 다섯 멤버로 구성된 버추얼 밴드다. 독특한 세계관과 음악성으로 MZ세대 중심의 팬덤을 형성하며 서브컬처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우선 7월 19·20·26·27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스코시즘’ 단독 극장 라이브뷰잉 이 진행된다. 회차별로 멤버 개인 팬미팅이 열리고, 마지막 회차에는 ‘완전체 쇼케이스’ 형식으로 오리지널 곡을 선공개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 회차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었으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7월 9일 오후 5시 30분, 상영관을 추가로 개방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건대입구점 3층 브이스퀘어(V-SQUARE)에서는 스코시즘의 2주년 팝업스토어도 함께 운영된다. 전시 공간에서는 멤버별 프로필, 활동 연대기, 신보 앨범 전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콜라보 카페에서는 멤버 콘셉트에 맞춘 음료·디저트도 판매된다.
굿즈 구성도 알차다. ▲포토카드 ▲아크릴 디오라마 ▲아크릴 키링 ▲마스킹테이프 등, 브이스퀘어 단독 한정판 상품들이 팬심을 자극한다. 자세한 라이브뷰잉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앱에서, 팝업 정보는 브이스퀘어 공식 X(前 트위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컬처웍스 진성규 컬처스퀘어사업팀장은 “극장 라이브뷰잉부터 대규모 팝업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2주년 이벤트는 ‘스코시즘’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브컬처 IP와 협업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