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롯데시네마가 여름 극장가를 맞아 다채로운 영화 굿즈를 선보이며 굿즈 마니아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시즌 롯데시네마는 여름 개봉 예정작 중 5편을 엄선해, 각 영화의 콘셉트에 맞는 특별한 한정판 굿즈를 제작했다. 특히 일부 굿즈는 팝콘·음료와 함께 구성된 콤보 세트로도 판매되며, ‘롯데시네마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먼저,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이야기는 총 9종의 랜덤 피규어로 구성된 ‘도라에몽 휴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보글보글 목욕시간', '신나는 연날리기' 등 각기 다른 테마의 피규어는 물론, 시크릿 한정 피규어 ‘흔들흔들 그네타기’도 포함돼 수집욕을 자극한다.
이어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캐릭터 네임택 키링과 입체 카드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난 키링 콤보’로도 만나볼 수 있다. 코난 팬이라면 소장 가치가 충분한 아이템이다.
신작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는 감성 일러스트가 담긴 마그넷 굿즈로 구성된 ‘마그넷 콤보’를 출시했다. 하드커버 패키지에 담긴 총 5종 디자인 중 2종이 랜덤으로 포함돼 눈길을 끈다.
유아 콘텐츠의 강자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주인공으로 나선 베베핀 극장판도 굿즈 대열에 합류했다. 귀여운 캐릭터를 그대로 담아낸 벨보아 소재의 네임택 봉제인형이 출시됐으며, 콤보 세트로도 즐길 수 있다.
한편, 기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영화 속 도깨비 ‘비형’을 재현한 봉제 인형 키링을 선보였다. 코믹하면서도 독특한 비형의 매력을 담은 이 굿즈는 포스터 래핑 컵과 팝콘, 음료와 함께 ‘전지적 독자 시점 콤보’로 구성돼 더욱 특별하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6월부터 ‘롯데시네마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굿즈를 온라인으로도 판매하고 있으며, 굿즈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도라에몽’, ‘코난’, ‘베베핀’ 등 인기 캐릭터 굿즈부터 신규 콘텐츠인 킹 오브 킹스, 전지적 독자 시점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마련돼 있다.
롯데컬처웍스 F&B팀 박선미 팀장은 “강력한 팬덤을 거느린 인기작의 신상 굿즈부터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제작해 한정 판매하는 여름 신작 관련 굿즈까지 다채롭게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시네마의 네이버스토어를 더욱 활성화하여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희소성 있고 차별화된 단독 제작 굿즈를 더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롯데컬처웍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