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자막뉴스 팀] Pro Wrestling Society. PWS 창립자이자, 현 PWS 챔피언 시호가 세계 무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호는 미국의 권위 있는 프로레슬링 잡지 PWI(Pro Wrestling Illustrated)가 발표한 올해 전 세계 프로레슬러 랭킹에서 488위에 선정됐습니다.
PWI는 매년 전 세계 수천 명의 프로레슬러들을 평가해 랭킹을 공개하는데, 한국 레슬러가 등재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시호는 지난 2월, 일본의 노자키 코다이를 꺾고 PWS 챔피언 타이틀을 통산 3회째 차지했고 5월 'PWS 레슬네이션' 대회에서는 사무라이 델 솔(칼리스토)을 물리치며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일본 큐슈 프로레슬링에선 '전설' 타지리와 함께 태그팀 챔피언에도 올랐습니다.
PWI는 시호를 "한국의 진정한 아이돌"이라고 소개하며, 한국 프로레슬링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존재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등재는 PWS와 한국 프로레슬링의 새로운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이웃집 백만장자] '故이건희가 사랑한 천재 화가' 한국 수묵화 거장 박대성, '한쪽 팔로 그린 기적' 74년 작품 세계 대공개! 기사 이미지](/news/upload//20251014122636-22712_l.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