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지민의 팬들, 10월 13일 생일 앞두고 축하 전광판 광고 게재 / 스포테이너즈 생생현장
    • - 서울 지하철 2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통로


    • [스포테이너즈=안봉준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의 생일을 앞두고 팬들이 준비한 영상 광고가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환승통로에 등장했다. 이 전광판은 2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을 잇는 환승 구간에 설치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팬들은 이번 광고에 "Happy Jimin Day" 문구와 함께 그의 무대 영상, 미소 짓는 모습 등을 담아 지민의 10월 13일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지민은 1995년 10월 13일생으로, 2013년 방탄소년단 멤버로 데뷔했다. 특유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보컬과 섬세한 퍼포먼스로 사랑받아왔으며, 솔로곡 'Like Crazy'로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기록을 세웠다.

      최근에는 솔로 싱글 'Who'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20억 회 재생을 돌파하며 K-POP 솔로 가수 최초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지민은 아버지, 남동생과 함께 아동복지단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 오는 13일 맞이할 지민의 생일은 또다시 전 세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축하 물결로 물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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