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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원호(삼성생명)가 2025년 대한민국 스포츠계를 가장 빛낸 별로 우뚝 섰다.
김원호는 13일 오후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제7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경기 부문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대상 수상자인 김원호에게는 시상패와 함께 순금 5돈의 금메달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지난해 김원호는 파트너 서승재(삼성생명)와 환상적인 호흡을 맞추며 눈부신 성과를 일궈냈다. 2025 파리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우승을 비롯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에서 단일 시즌 11관왕에 오르는 등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상패를 받아 든 김원호는 벅찬 표정으로 겸손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영광스러운 체육 대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개 영상에서도 보셨듯 저는 복식 경기를 한다. 이 상은 저 혼자 받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인 서승재 선수와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영광을 나눴다.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국가대표 간판선수다운 단단한 각오를 엿볼 수 있었다.
올해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한 질문에 김원호는 "지난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에 그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이번에는 더 노력해서 꼭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
또한 치열한 국제무대 경쟁에 대해 "남자 복식은 세계적인 실력들이 비슷비슷해 당일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고 짚으면서도, "승재 형과 서로 굳건한 신뢰가 있는 만큼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부딪히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김원호는 "항상 그래왔듯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꾸준히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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