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노정의, ‘러블리 바니’ 스타일 비하인드 공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만남 '스포테이너즈(SPORTAI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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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노정의, ‘러블리 바니’ 스타일 비하인드 공개
- - ‘Z세대 워너비’ 노정의, 풋풋한 캠퍼스룩으로 시선 집중!
- 배우 노정의 / 제공: 나무엑터스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이슬)에서 주인공 ‘반희진’ 역을 맡은 배우 노정의가 드라마 속 ‘바니’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극 중 조소과 과 수석에 빛나는 ‘반희진’은 뛰어난 미적 감각과 완벽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연애에서는 다소 아픈 첫 경험을 가진 캐릭터다. 하지만 네 명의 남자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캠퍼스 생활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그 중심에서 노정의는 감정 표현은 물론 시각적인 연출까지 세심하게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노정의의 헤어는 자연스러운 레이어드 컷에 부드러운 웨이브 펌을 더해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황에 따라 하이 포니테일이나 번 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바니’의 쾌활한 매력을 강조하고, 스크런치 등 MZ세대 감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메이크업은 대학생다운 순수함을 강조하기 위해 은은한 섀도우와 자연스러운 속눈썹, 펜슬 아이라이너로 깔끔하게 마무리했고, 립은 혈색만 살린 내추럴 톤으로 현실감을 살렸다.
  
  의상은 조소과 학생이라는 캐릭터의 배경에 맞춰 루즈핏 셔츠나 니트, 스커트 등으로 구성된 프레피룩이 주를 이루며,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동시에 구현한다. 로퍼나 청키한 슈즈, 스웨이드 소재의 가방 등을 활용해 과하지 않지만 센스 있는 캠퍼스룩을 완성했다.
  
  노정의는 제작진과 스타일리스트와의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바니’의 외적 이미지를 설득력 있게 만들어내며 원작 팬들의 기대에도 부응하고 있다. 그녀가 선보이는 스타일링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캐릭터의 성격과 감정선까지 전달하며, 드라마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노정의가 주연을 맡은 '바니와 오빠들'은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글쓴날 : [25-05-07 18:34]
- 고초록 기자[sportscomplex_je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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