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 Happy, Enjoy Skation' 대한빙상연맹 이수경 회장 취임식, 빙상인의 밤 성료
    • -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영원한 빙상 사랑

    •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4월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4대 회장 취임식과 ‘2025 빙상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맹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와 함께, 지난 시즌 대한민국 빙상을 이끈 선수·지도자·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이수경 회장의 공식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 회장은 연맹의 새 비전으로 ‘Be Happy, Enjoy Skating’을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함께 즐기는 빙상 ▲선수 육성의 체계화 ▲국제 협력 강화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을 4대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이수경 회장은 은퇴 후에도 국제빙상연맹(ISU) 데이터 오퍼레이터 및 국제심판, 대한빙상연맹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빙상계와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현재는 삼보모터스그룹의 CFO 사장을 맡고 있어 스포츠와 기업 경영을 아우르는 이력으로 기대를 모은다.

      취임식에서는 김민선(스피드), 최민정(쇼트트랙), 차준환(피겨) 등 현역 국가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연맹기를 신임 회장에게 전달하며 연맹의 새 출발을 상징했다. 이어 ‘한국 빙상의 날’을 공식 선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한국 빙상의 날’은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지정되어, 국내 빙상 발전과 대중화를 기념하는 날로 활용될 예정이다.

      2부 ‘2025 빙상인의 밤’은 전 피겨 국가대표이자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이준형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한 해 동안 빙상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포상 수여식이 이어졌다.

      이날 최우수 선수상은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에게 돌아갔다. 그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에 오르고, ISU 세계선수권에서는 1,5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우수 선수상은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선수에게 주어졌다. 김민선은 아시안게임 2관왕에 이어 세계선수권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백철기 감독(스피드 국가대표)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한명섭 심판이 최우수 심판상을, 오봉택 과장이 최우수 직원상을 받았으며, 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센터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많은 분들의 성원 속에 새로운 출발을 알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빙상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사에서 전달된 쌀화환은 경북 산불 피해 주민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량 기부될 예정이다.

    Copyrights ⓒ 스포테이너즈 & www.sportainer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접속통계
이번달 : 163,408   전체 : 2,060,780
금주의 베스트
스포테이너즈로고

신문사 소개 | 청소년 보호정책 | 저작권 보호정책

대표자 : 고초록 | 상호 : 스포테이너즈 (SPORTAINERS) | 신문등록번호 : 인천, 아01634 | 신문등록일자 : 2022년 8월 22일 |
발행인 : 고초록 | 편집인 : 고초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초록 대표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커낼로 163 | 대표 번호 : +8210-2124-9063 |
제보 및 취재요청, 비즈니스 문의 : sportscomplex_jebo@naver.com| 자발적 후원계좌 : 신한은행 110-275-023204 (고초록)
스포테이너즈 (SPORTAINERS)의 모든 기사(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ㆍ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PORTAINER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