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자막뉴스 팀] 대한핸드볼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 사업’.
전국 5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핸볼 수업’이 최근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특히 수도권뿐 아니라 강원, 전라, 경남 전역에 고르게 확대됐고, 지리적 접근이 어려운 백령도에서도 강습이 이뤄져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강습에는 국가대표 출신 이상은 강사와 H리그에서 활약한 배민희, 김선화 강사 등이 직접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기술 습득은 물론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앞으로도 핸드볼 보급을 위해 교육 지원을 확대합니다.
오는 11월 1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핸드볼경기장)에서 신한카드 후원으로 전국 규모 ‘제4회 핸볼 페스티벌’이 열리고, 11월과 12월에는 전국 권역별 핸드볼 리그가 이어집니다.
협회는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 촉진과 핸드볼 저변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