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자막뉴스 팀] 대한체육회는 10월 29일, 올림픽 D-100일을 맞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평창동계훈련센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는 ‘동계종목 국가대표 가족초청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 가족을 비롯해 선수들의 가족들이 선수촌을 방문했습니다.
선수와 가족이 서로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와 응원 메시지가 공개됐고, 가족들은 훈련장과 생활관을 둘러보며
선수들의 노력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의 응원이 가장 큰 힘이다. 남은 100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평창동계훈련센터에서는 ‘금빛에너지 데이’가 열렸습니다. 선수들에게 푸드트럭 간식과 특식을 제공하고 응원 메시지 이벤트를 통해 올림픽 분위기를 높였습니다.
이틀 뒤에는 평창올림픽 경기장 일대에서 ‘ESG 플로깅 활동’도 진행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Ready to Milano, TeamUP KOREA’ 프로젝트를 통해 D-50, D-30까지 순차적 응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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