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자막뉴스 팀] 잉글랜드 출신 스타 플레이어,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이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팬들과 만납니다.
이데일리 단독보도에 따르면 린가드는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촬영을 마쳤으며, 이날 방송 예고편에도 출연 장면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린가드는 K리그 역대 외국인 선수 중 가장 거물급 선수로 꼽힙니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1군 무대에서 232경기 35골 21도움, 잉글랜드 대표팀으로는 A매치 32경기 6골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 FC서울에 입단한 린가드는 첫 시즌에 리그 26경기 6골 3도움을 올렸고, 올해는 주장 완장을 차고 31경기 9골 3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한국 생활이 늘 화제를 모았던 린가드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그의 서울 일상과 한국 적응기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나 혼자 산다’는 황희찬, 조규성 등 해외 리그 선수들을 출연시키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제시 린가드의 합류로 또 한 번 ‘레전드 회차’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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