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자막뉴스 팀] 국가 스포츠 인재를 체계적으로 길러낼 전담 교육기관,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이 전남 장흥에 문을 열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11일, ‘새로운 출발, 새로운 백년’을 주제로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개발원은 선수와 지도자, 체육행정가, 생활체육 관계자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안전·인권·윤리 교육과 디지털 기반 미래형 교육환경을 핵심축으로 내세웠습니다.
유승민 회장은 개발원이 ‘체육인과 국민 모두가 스포츠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나누는 배움과 교류의 장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개원식에는 체육계와 전남 지역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개발원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유소년 치어리딩 축하공연과 기념 점등식 등 행사와 함께, 현장 참가자들이 직접 시설을 둘러보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현장 참가자들이 직접 시설을 둘러보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 개발원을 중심으로 체육교육·연수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포츠 인재 양성 거점으로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포츠 인재 양성 거점으로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