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7회 대한가라테연맹회장기 생활체육전국가라테대회(온라인) / 제공: 대한가라테연맹 |
[스포테이너즈=박재상 기자] 대한가라테연맹(회장 오상철)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하고 (주)무토가 협찬한 「제7회 대한가라테연맹회장기 생활체육전국가라테대회(온라인)」가 지난 13일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금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생활 체육인들이 온라인 환경의 이점을 활용하여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라테의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고 기량을 펼치는 뜻깊은 무대였다.
대회는 가타(KATA) 개인전과 단체전,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개인전은 유치부부터 대학·일반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펼쳤고, 단체전은 기존의 방식대로 남·여, 부별 단체전뿐만 아니라 성별, 연령 구분이 없는 혼합 오픈 부문도 진행되었다.
특히, 생활체육 무대에서 꾸준히 훈련해온 선수들이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였다.
금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이 교류하며 가라테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참가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존중의 태도로 대회의 품격을 높였다.
대회에 참가한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따로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좋았다.”며, “가라테를 통해 배운 예의와 집중력이 학업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
| ▲ (왼쪽부터) 대한가라테연맹 오상철 회장-'최연소상'을 수상한 이윤찬(강원)선수 / 제공: 대한가라테연맹 |
최연소상은 이윤찬(강원)선수가 받았으며, 종합우승은 강원특별자치도가라테연맹이 차지하였다.
대한가라테연맹 오상철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들의 열정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맹은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가라테 통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가라테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가라테연맹은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지속하여, 생활체육 가라테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독] 새벽 청라에서 난데없는 '굉음'···가드레일 뚫은 승용차 '음주? 졸음?' 기사 이미지](/news/upload/1765911900638_c.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