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스포츠 인프라 구축 ‘총력’ 체육계 인사 잇단 만남
    • 김재박 전 프로야구 LG트윈스 감독 만나 소통

    • 충북도는 충북형 다목적 돔구장 유치와 프로야구 2군 창단 추진을 위해 체육계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의견 수렴에 나섰다.

      도는 지난 3월 4일 전 한화이글스 유승안 감독, 3월 12일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과의 만남에 이어 3월 24일 전 LG트윈스 김재박 감독과 간담회를 갖고 돔구장 유치와 2군 창단과 관련한 자문을 받았다.

      이날 김재박 전 감독과의 간담회는 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지사와 김재박 전 감독, 임병운 충북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충북형 돔구장 유치와 프로야구 2군 창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충북도는 이처럼 야구계와 체육계 주요 인사들과의 전방위적 소통을 통해 돔구장 조성과 2군 창단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높이고, 충북 스포츠 인프라 구축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충북형 돔구장은 전국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프로야구 경기와 각종 스포츠대회, 대형 공연과 문화행사가 가능한 사계절 복합 스포츠·문화 시설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돔구장과 2군 창단이 연계될 경우 충북이 중부권 야구 인프라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유소년·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 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북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충북형 돔구장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원을 편성, 조만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충북형 돔구장과 프로야구 2군 창단은 충북의 스포츠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과제”라며 “체육계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충북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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