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천억 투입된 한국 축구 새 심장 '천안 시대' 활짝···역대급 인프라 화제

    • [스포테이너즈=자막뉴스 팀] 대한민국 축구의 심장이 마침내 충남 천안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습니다. 

      오늘 천안시 입장면 일대에서는 한국 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코리아풋볼파크' 개관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지난 2019년 건립 협약을 맺은 지 7년 만에 맺은 쾌거입니다.

      투입된 예산만 무려 4,023억 원. 13만 6천 평 크기의 거대한 부지 위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꽉 채워 넣었습니다.

      국가대표팀의 담금질을 책임질 천연잔디와 인조잔디 구장 총 11면에, 3천2백 석 규모의 소형 스타디움, 그리고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국제 규격의 실내 축구장까지 완비했습니다. 

      선수들을 위한 82개 객실의 전용 숙소와 첨단 재활 시설인 '퍼포먼스 센터'는 최상의 훈련 환경을 뒷받침합니다.

      새로운 축구 성지는 전문 선수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풋살장과 테니스장 등 야외 생활체육시설은 이미 재작년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돼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수영장과 헬스장을 품은 대형 실내체육관까지 문을 열어 지역 주민의 든든한 스포츠 거점이 될 전망입니다.

      전국 어디서나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접근성도 대폭 끌어올립니다. 

      당장 다음 달 단지 진입도로가 완전 개통되며, 경부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전용 하이패스 나들목도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 개관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천안 시대의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특히 김 지사는 "천안을 한국 축구의 새로운 메카로 만들고, 지역 발전의 강력한 동력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20만 도민의 염원 속에 첫발을 내디딘 코리아풋볼파크.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축구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사진 제공: 충청남도, 천안시
      내레이션: 타입캐스트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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