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예화 첫 주연 영화 '귤레귤레', 6월 11일 개봉…충무로 기대주 등극
    • - 섬세한 감정 연기+터키 올 로케이션…'정화' 역으로 스크린 존재감 입증
    • 영화 귤레귤레 포스터  제공 인디스토리
      영화 '귤레귤레' 포스터 / 제공: 인디스토리

      [스포테이너즈=박재상 기자] 배우 서예화가 주연을 맡은 영화 '귤레귤레'가 오는 6월 11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서예화의 스크린 첫 주연작에 영화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귤레귤레'는 꿈과 사랑, 미련이 얽힌 과거와 인연들을 마주하며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순수한 웃음과 깊은 감정선, 여운이 가득한 이야기로 고봉수 감독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로맨스 드라마다.

      서예화는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정화’ 역을 맡았다. 극 중 정화는 전 남편 병선(신민재)과의 재결합을 위해 튀르키예(터키)를 방문했다가, 대학 시절의 인연인 대식(이희준)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는 인물이다. 서예화는 절제된 감정 표현과 섬세한 연기를 통해 정화의 내면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언론시사회에서 서예화는 “‘정화’라는 인물이 이혼을 한다는 것 자체도 굉장히 큰 결심인데 재결합까지는 또 얼마나 큰 결심이었을지, 어떤 마음으로 그가 튀르키예까지 갔을지에 대한 고민을 했었다”며 캐릭터에 깊이 몰입했음을 전했다. 이어 “고봉수감독님의 영화는 느낌표가 아니라 늘 물음표를 던져주는 영화 같다. 이번에도 관객분들이 영화를 보셨을때 이 영화가 끝맺음이 아니라, 다음에 대한 연장으로 물음표를 던지며 좋은 여운이 남는 영화로 남길바란다”고 덧붙여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영화는 서예화의 첫 장편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MBC),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나와 할아버지' 등 다양한 장르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발휘하며 ‘신 스틸러’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영화에서는 한층 더 깊어진 감정선과 성숙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전편이 튀르키예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되어 이국적인 풍광 역시 관람 포인트다. 현지의 정취를 담아낸 아름다운 배경은 극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예화의 첫 스크린 주연작 '귤레귤레'는 오는 6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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