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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규리 / 제공: 나무엑터스 |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배우 장규리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0일, 장규리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신규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규리는 화이트 오프숄더 니트로 청초한 무드를 자아내며 부드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컷에서는 화이트 셔츠에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매치해 특유의 단아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블랙 의상과 자연스레 묶은 헤어스타일로 연출한 프로필에서는 귀여운 표정과 함께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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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규리 / 제공: 나무엑터스 |
2018년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장규리는, 2019년 tvN D STUDIO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을 통해 배우로 변신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사이코지만 괜찮아’, ‘치얼업’,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O'PENing 2024 - 아름다운 우리 여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착실히 쌓아가고 있다. 특히 2022년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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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규리 / 제공: 나무엑터스 |
최근에는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국민 아나운서 ‘나유리’ 역으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상큼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실제 아나운서를 연기하기 위해 스피치 레슨부터 제스처, 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디테일한 노력을 기울인 장규리는 뛰어난 싱크로율로 호평을 얻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청순함과 러블리함, 단아함까지 모두 아우르는 장규리는 앞으로의 작품 활동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