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영, ‘메리 킬즈 피플’서 전한 진심… 조력자의 따뜻한 울림
    • - 죽음을 마주한 이들에게 건넨 공감과 배려… 섬세한 감정 연기로 존재감 발휘

    •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배우 강기영이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극 중 강기영은 전직 의사이자 시한부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최대현’ 역을 맡아, 죽음을 앞둔 인물들과 마주하는 복잡한 심정을 차분하고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지탱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에서는 대장암 4기 판정을 받은 18세 환자 조수영(이원정)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는 최대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는 수영이 짝사랑하는 혜정(이서영)에게 고백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사춘기 소년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세심한 준비를 했다. 고백을 앞두고 긴장하는 수영에게 “누구도 떠난 사람 욕은 안 한다”는 따뜻한 말을 건네고, 농담을 섞어 분위기를 풀어주는 모습은 인물의 인간적인 면모를 잘 드러냈다.

      수영이 혜정과 마음을 확인한 직후 각혈로 쓰러지자, 그는 곁을 지키며 “나보다 나아! 진짜 고백도 잘하고 진짜 다 잘했어”라는 말로 끝까지 용기를 북돋았다. 이후에도 감정을 억누른 채 함께했고, 아버지와의 오해를 풀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수영이 남긴 영상 편지를 전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따뜻함을 잃지 않았다.

      강기영은 과장되지 않은 담백한 연기로 인물의 진정성을 전달하며, 무거운 소재인 조력 사망 이야기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장면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작품의 주제를 공감과 존중으로 풀어내고 있다.

      한편, 강기영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4회는 오늘(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MBC ‘메리 킬즈 피플’ 캡처


    Copyrights ⓒ 스포테이너즈 & www.sportainer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접속통계
이번달 : 133,789   전체 : 1,223,378
금주의 베스트
스포테이너즈로고

신문사 소개 | 청소년 보호정책 | 저작권 보호정책

대표자 : 고초록 | 상호 : 스포테이너즈 (SPORTAINERS) | 신문등록번호 : 인천, 아01634 | 신문등록일자 : 2022년 8월 22일 |
발행인 : 고초록 | 편집인 : 고초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초록 대표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커낼로 163 | 대표 번호 : +8210-2124-9063 |
제보 및 취재요청, 비즈니스 문의 : sportscomplex_jebo@naver.com| 자발적 후원계좌 : 신한은행 110-275-023204 (고초록)
스포테이너즈 (SPORTAINERS)의 모든 기사(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ㆍ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PORTAINER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