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자막뉴스 팀] 오는 27일, 서울 중구구민회관에서 PWS 'LAST CHANCE - 최후의 기회'가 열립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화제는 개그콘서트 인기 개그맨 신윤승과 삐꾸의 링 데뷔입니다. 두 사람은 데뷔전을 갖는 예니와 한 팀을 이뤄 이랑과 맞붙는 '셀럽 매치'에 나섭니다. 프로레슬러와 개그맨이 함께 만들어낼 특별한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작은 체구지만 끈질긴 파이팅을 자랑하는 픽셀이 여성부 경기에 끼어들어 방해하며 눈총을 받은 조지에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가장 짜증나는 매니저의 최후'라는 부제를 달고, 두 사람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 펼쳐집니다.
영국 출신의 강자 폴 허브리스(Paul Hubris)도 출격합니다. '골더스트'로 유명한 더스틴 로즈의 제자로 13년 경력을 자랑하는 그는, 오락가락 모드와 신기술로 성장 중인 별빛나루를 상대로 강력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이어, 악당 군단 ‘뉴 에라’의 포이즌 로즈와 오메르타는 알렉시스 리와 최영준의 팀을 상대로 태그팀 경기를 갖습니다. 알렉시스와 최영준이 뉴 에라의 기세를 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챔피언십 경기 역시 팬들의 기대를 모읍니다. 코리아 챔피언 진개성은 더 이상 ‘착한 남자’가 아니라 스스로를 위해 싸우겠다고 선언한 김정욱의 도전을 받습니다. 타이틀전에 걸맞은 뜨거운 승부가 예고됩니다.
그리고 대망의 PWS 챔피언십 삼자간 대결. 현 챔피언 시호를 상대로 변화를 거듭하며 ‘상남자’로 거듭난 하다온, 그리고 KA키드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뉴 에라의 방해를 뚫고, 누가 마지막에 벨트를 차지하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프로레슬링과 개그의 만남, 세대교체와 챔피언십까지 모두 담아낸 PWS 'LAST CHANCE' 9월 27일 서울 중구구민회관에서 링 위의 최후의 기회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