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엔 또 어딜 망치려고?' 클린스만, 체코 대표팀 후임 감독 물망에 올라 / 스포테이너즈 자막뉴스


    • [스포테이너즈=자막뉴스 팀] 한국 축구 최악의 감독으로 평가받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이 체코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다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체코 매체 'eFotball'은 클린스만이 체코축구협회와 접촉했고 최종 후보군 두세 명에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파벨 네드베드 단장과 이미 대화를 시작한 단계이며, 초기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도 전했습니다.

      체코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직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최근 페로제도에 1 대 2 패배를 당하며 이반 하세크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11월 A매치는 감독 대행 체제로 치르고 내년 3월 플레이오프 지휘자를 확정해야 합니다.

      클린스만은 한국 대표팀에서 아시안컵 실패와 태업 논란 끝에 지난해 2월 경질되었습니다.

      선수단 관리 부재, 전술 실종, 잦은 해외 체류 논란까지 이어졌습니다. 한국을 떠난 뒤에는 손흥민과 이강인에게 책임을 돌리는 발언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체코는 외국인 감독 선임을 고려하며 클린스만을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올려놓았습니다.

      FIFA 랭킹 44위 체코가 월드컵 본선에 오르면 한국과 조별리그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eFotball'은 "클린스만이 한국 이후 끊길 뻔한 커리어를 이을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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