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기 선전·새 얼굴 수확’…한국, 나고야 AG 결산하며 LA28 준비 돌입



    •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대한체육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결산하며 대한민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로 펜싱 오상욱을 선정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68개로 총 150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종합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구기 종목의 선전이 특히 돋보였다. 남녀 농구가 나란히 정상에 올랐고, 야구와 축구, 여자 핸드볼도 금메달을 보태며 팀코리아의 저력을 보여줬다.

      새로운 종목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나왔다. 스케이트보드에서는 강준이가 한국 선수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고,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과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는 각각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대회 MVP는 현지 취재기자단 투표를 통해 오상욱이 차지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 2연패는 물론 단체전 결승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끌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 성과와 과제를 종합 분석해 선수 육성, 훈련 시스템, 스포츠의·과학 지원 체계를 보완하고 2028 LA올림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사진 제공: 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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