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여성 건강권 보호 및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유방암 등 여성 질환 예방 인식 제고 및 서울 여성 건강 관련 어젠다 발굴, 관련 시민참여 행사, 캠페인 등 연내 추진 예정
    • 서울시여성가족재단한국유방건강재단 업무협약 체결  제공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한국유방건강재단 업무협약 체결 / 제공: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여성 건강권 보호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월 7일(화) 오후 3시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의 사회참여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2002년에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서울 여성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암 예방, 조기 발견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를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매년 유방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여성 건강권 보호와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추진된 만큼 두 기관이 함께 여성의 유방암 등 각종 여성질환 예방, 조기진단 및 검진 인식을 제고하고, 서울 여성의 건강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후 다가오는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에는 여성의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관련 힐링 프로그램 및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15년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채택 후 10년인 올해 17개 목표 중 제3목표인 ‘모든 연령층의 건강한 삶 보장과 복지증진’에 주목해 양성평등한 건강권 보호 및 향상과 관련한 다양한 시민 참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는 “서울시 여성·가족을 대표하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유방암 및 유방 건강 인식 향상 캠페인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의 만남으로 여성들의 건강권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을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많은 시민들이 여성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성별, 경제적·사회적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 건강한 삶 보장에 대한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s ⓒ 스포테이너즈 & www.sportainer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접속통계
이번달 : 41,381   전체 : 1,033,079
금주의 베스트
스포테이너즈로고

신문사 소개 | 청소년 보호정책 | 저작권 보호정책

대표자 : 고초록 | 상호 : 스포테이너즈 (SPORTAINERS) | 신문등록번호 : 인천, 아01634 | 신문등록일자 : 2022년 8월 22일 |
발행인 : 고초록 | 편집인 : 고초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초록 대표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커낼로 163 | 대표 번호 : 010-2124-9063 |
제보 및 취재요청, 비즈니스 문의 : sportscomplex_jebo@naver.com| 자발적 후원계좌 : 신한은행 110-275-023204 (고초록)
스포테이너즈 (SPORTAINERS)의 모든 기사(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ㆍ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PORTAINER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