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 스타필드 청라 돔구장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며, 야구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돔구장의 교통 접근성은 과연 어떨까요? 지금부터 미래의 청라국제도시 교통 인프라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첫 번째는 철도 교통입니다.
청라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서울 도심과의 연결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특히 스타필드 청라돔 앞에 지하철 7호선 추가역이 신설되면서, 서울에서의 접근성이 한층 편리해집니다.
이 추가역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입니다.
또한 공항철도에는 신형 열차를 도입하고, 표정 속도를 높이는 고속화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역에서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약 39분이 소요되는데, 향후 25분으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급행과 공항철도를 직결하는 사업도 추진 중으로, 환승 없이 강남과 청라를 오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GTX-D와 GTX-E노선이 청라를 경유할 경우, 수도권 광역 이동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착공 예정인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의 청라 연장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 두 번째는 도로 교통입니다.
현재 청라는 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를 통해 접근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더해, 서울과 청라를 잇는 경인고속도로 일부 구간은 지하화가 추진되고 있어, 통행 시간 단축과 정체 해소가 기대됩니다.
▲ 세 번째는 신규 교량입니다.
청라와 영종도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는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입니다.
이 다리가 완공되면 청라에서 인천공항까지 자차로 약 10분 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 네 번째는 국제공항과의 근접성입니다.
현재 청라는 인천국제공항까지 차량으로 약 25분, 김포국제공항까지는 약 20분 거리로, 양쪽 공항에서 모두 접근이 수월합니다. 제3연륙교가 개통하면 인천공항까지의 소요시간은 더 단축됩니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과 K-POP 팬들이 돔구장을 찾기에 매우 유리한 조건입니다.
스타필드 청라 돔구장. 최첨단 시설과 함께, 미래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