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디 이펙트" 배우 이윤지, 첫 공연 마치고 소감 전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만남 '스포테이너즈(SPORTAINERS)'

뉴스홈 > 연예 > 연예 종합

- 연극 "디 이펙트" 배우 이윤지, 첫 공연 마치고 소감 전해
- - 배우 이윤지, “앞으로도 저희 공연의 이펙트, 그 효과를 느끼시길 바란다”
- 배우 이윤지 / 제공: 나무엑터스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배우 이윤지가 연극 디 이펙트를 통해 또 한 번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젠더 벤딩 캐스팅을 시도한 화제작 디 이펙트에서 ‘로나 제임스’ 역을 맡은 이윤지는 지난 13일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 작품은 항우울제 임상 실험에 참여한 ‘코니’와 ‘트리스탄’, 그리고 이를 감독하는 박사 ‘로나 제임스’와 ‘토비 실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약물 실험이라는 극적인 배경 속에서 인간의 감정과 선택, 사랑과 고통의 본질을 탐색하는 연극이다.
  
  배우 이윤지 / 제공: 나무엑터스
  
  이윤지는 실험을 주도하는 인물인 ‘로나 제임스’로 분해, 섬세한 감정선과 단단한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포스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그 존재감이 뚜렷하다. 사진 속 이윤지는 ‘로나 제임스’의 복잡한 내면을 눈빛 하나, 표정 하나에 고스란히 담아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이성적 판단과 감성의 갈등을 오가는 모습은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그의 열연을 짐작하게 한다.
  
  배우 이윤지 / 제공: 나무엑터스
  
  첫 공연을 마친 이윤지는 “지난 3월 말부터 ‘디 이펙트’ 멤버들과 치열하게 달려왔는데, 어느덧 첫 공연을 마치다니 감회가 남다릅니다. 첫 공연을 앞두고 설레고 떨리기도 했지만, 깊은 울림을 객석에 계신 관객분들과 함께 느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공연의 이펙트(Effect), 그 효과를 느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배우 이윤지 / 제공: 나무엑터스
  
  이번 무대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 이윤지는, 날카로운 심리 묘사와 밀도 높은 연기로 ‘로나 제임스’라는 인물을 완성도 높게 구현해내며 관객들과 진한 공감을 나누고 있다.
  
  한편, 이윤지가 출연하는 연극 디 이펙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 ‘NOL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쓴날 : [25-06-16 20:46]
- 고초록 기자[sportscomplex_jebo@naver.com]
- 고초록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Copyrights ⓒ 스포테이너즈 & www.sportainer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